글잘쓰는 법의 시작은 블로그 글쓰기로부터 !

* 파워블로그의 첫걸음 블로그 글쓰기


  1.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마라.

  2. 쓰기의 기본은 읽기 
      * 아무리 쥐어짜도 마른 수건에서는 물이 나오지 않는다.
      * 매일 글을 쓴다고 글의 내용이 좋아지고 훌륭해진다는 보장이 있을까? 이런 생각과 고민은 글쓰기를 하고 나서 해도 된다.
      * 좋은 글을 읽지 않으면 좋은 글을 쓸 수 없다.
      * 독서는 취미가 아닙니다. 일이에요. 독서는 전략이고 치열한 삶의 현장입니다. - 최재천<명사들의 문장강화>


      * 글을 꾸준히 쓰고 있는데도 글솜씨가 전혀 늘지 않는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읽는 것이다. - 최재천
      * 주변의 모든 일에 호기심이 생기고 세상과 삶에 사고와 사유가 항상 이뤄진다면 읽지 않아도 된다. 그렇지 못한 나는 읽었다. 그랬더니 쓰게 되었다.
      * 글쓰기가 어렵고 힘들고 막막하면 열심히 읽어라. 쓰기의 기본은 읽기다.


  3. 생각처럼 글이 나오지 않아도 써라.
     * 글쓰기는 자기 안의 것을 끄집어내고 그것을 표현하는 이중고다. 이런 과정은 정답이 없다. '내 생각이 이런데 뭐 어쩔 거야?' 라는 생각으로 써라. - 강원국<대통령의 글쓰기>
     * 책, 영화, 다큐멘터리, 드라마를 본후 글을 쓴다.(서평, 영화 리뷰, 방송 리뷰 등)
     * 생각처럼 글이 나오지 않아도 계속 쓰는 것이 중요하다.


     * 내용 연결이 전체적으로 매끄럽지 않을지 모른다. 그래도 쓴다.
     *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야 하는 것도 아니다. 글완성까지 글쓰기를 다른 것에 우선한다면 충분하다.
     * 엉뚱한 곳으로 내용이 전개될지라도 상관하지 말고 써라. 
     * 성공한 대다수의 사람도 실수와 실패를 거듭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서 그 위치에 올랐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4. 문학 작품을 쓰는 것이 아니다.
     * 글쓰기는 재능이 아니라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이 말은 진리다.
     *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이 글쓰기의 가장 큰 장점이다. 
     * 서점의 3분의 2는 문학이 아닌 다른 분야의 책이다. 문학 작품보다 다른 분야의 책이 더 많이 팔리는 실정이다.
     * 나의 글이 정말 보잘것없게 느껴진다면 착각하지 말자! 당신이 그토록 감탄한 글을 쓴 사람은 문학 작품을 써온 전문작가다.


     * 내가 쓰는 글은 문학 작품이 아니다. 나는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글을 쓴다. 겉멋에 드느니 할 말을 정확하고 군더더기 없이 쓰는 편이 훨씬 더 좋다.
     * 꼭 멋진 글을 써야 할 이유는 없다. 빼어난 문장 구사보다는 내용에 충실하면 된다.
     * 글을 쓰는 자체에만 집중하자. 그냥 쓰자! 쓰고 싶은 글을 손 가는 대로. (글을 열심히 쓰다가 문학 작품에 욕심이 생기면 그때 쓰면 된다.)


  5. 일기 쓰기는 훌륭한 글쓰기 연습
     * 남을 의식하지 않고 쓰는 글이 최고의 글이다.
     * 글쓰기 연습을 하고자 한다면 일기 쓰기만큼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것도 없다.
     * 글을 잘 쓰고 못 쓰고를 떠나 '나도 글을 쓸 수 있구나.' 하는 자신감의 원천이 되었다.
     * 일기가 모여 책으로 출판될 수 있다. 정말 멋지지 않는가.


  6. 쓰고 싶은 것을 써라.
     * 블로그에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면 된다.
     * 블로그에 쓰는 글도 얼마든지 누군가에게는 정보가 되고 재미있는 미디어의 역할을 할 수 있다.
     * 인기를 끌고 조회 수가 상위권에 노출될 목적으로 쓰면 쓰고 싶은 글을 쓰지 못한다. 부담되고 짜증만 날 뿐이다. 쓰고 싶은 글을 써야 신이 나서 쓸 수 있다.


     * 내가 근무하는 회사에서 벌어진 일을 나보다 잘 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 마케팅 업체로부터 의뢰를 받아 쓰는 수익형 블로그도 좋지만 스스로 블로그에 좋은 글을 많이 올려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 것이 좋다. 그러면 무형의 수익이 자신에게 돌아온다.
     * 해당분야의 전문가 대접, 책 출판, 새로운 사람을 만나 새로운 인생시작 등 자신이 쓰고 싶은 글을 쓰기만 하면이 모든 것이 시작된다.

 

  7. 글쓰기가 두려워요.
     * 내 글에 책임감은 갖지만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글을 쓰는 습관이 처음 만나는 사람의 낯을 가리는 성격마저 바꿔놓았다.
     * 글쓰기가 두려운 것은 불특정 다수나 특정 개인을 의식하기 때문이다. '이것도 글이라고 썻나!' 라는 조롱을 받을까 봐 자기 비하를 한다.
     * 글쓰기가 결코 쉽지는 않지만 두려워할 만큼 어렵지는 않다.
     * 블로그는 아주 좋은 메모지다. 마음 놓고 쓸 수 있는 훌륭한 노트다.
     * 블로그에 글 올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오히려 오늘 당신이 쓴 글을 누군가 기다린다는 즐거운 상상을 하며 써라.
     * 쓰기로 마음먹었다면 신나게 쓰자. 사람들이 두려워하며 쓴 글을 좋아할까, 신나게 쓴 글을 좋아할까.


  8. 그리고, 그래서, 그런데, 그러나
     * 접속사 없이 문장을 연결하면 글이 훨씬 더 매력적으로 변하고 전달력도 강해진다.
     * 접속사는 공포 영화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공포 장면이 나오는 것 같은 효과를 내야 한다.
     * 접속사가 너무 많은 글은 불안이 가득한 글이다. 앞문장과 단절이 되는 것 같아서 자꾸만 걸고 넘어지는 데서 생긴다. - 안정효<안정효의 글쓰기 만보>
     * 접속사를 생략하면 문장에 힘이 생기고 더 좋은 글이 된다.


  9. 자신의 이야기를 하라.
     * 우리는 모두 타인의 이야기를 궁금해한다. 
     * 글을 잘 쓰고 못쓰고는 중요하지 않다. 자신의 이야기냐 아니냐가 중요하다.
     * 연예인기사나 가십을 포스팅하더라도 반드시 자신의 생각을 함께 적어야 한다.
     * 꼭 자신의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자신만 할 수 있는 이야기라면 다 내 이야기이다.


  10. 완벽한 글은 없다.
     * 완벽한 글이 존재하지 않는데 완벽한 글을 쓸 수는 없다.
     * "완벽을 추구하지 마라, 절대로 달성할 수 없다!" - 살바도르 달리
     * 내가 쓴 글이 완벽하지 못할까 봐 주저한다면 평생 글을 쓰지 못한다.
     * 우리는 완벽하지 않아서 글을 쓴다. 완벽한 글이란 없다. 위대한 작가가 쓴 글이나 내가 쓴 글이나 똑같이 완벽하지 않다. 모자란 대로 쓰는 것이다.


  11. 리뷰 쓰는 법.
     * 서평을 쓰는 가장 쉬운 방법은 책 내용을 옮겨 적는 것이다. 
     * 리뷰가 꼭 책 전체를 다뤄야 할 필요는 없다. 내 가슴에 깊게 다가온 특정 부분에 대한 생각만 잘 전달해도 된다.
     * 서평을 쓰는 이유는 나 자신을 위해서다. 어떤 형식이든 중요하지 않다. 내가 쓰고 싶은 것을 쓰는 게 가장 중요하다.


  12. 시간을 투자하라.
     * 글이 완성될 때까지 앉아 글을 쓰면 결국에는 글이 나온다.
     * 쓸 것이 없는 사람도 일단 글을 완성할 때까지 주야장천 끙끙거리며 시간에 투자하라.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글이 써지고 완성되는 경험을 한다.

블로그와 글쓰기는 환상적인 조합이다.


   ▶ 지금까지 책으로 유명해진 많은 작가들을 보아왔다. 이지성, 김병완, 김태광, 고정욱, 유시민, 이기주 등등 해외로는 해리포터작가, 50가지의 그림자 작가 등등 말이다. 일년에 벌어들이는 인세나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슈퍼카의 사진들을 보고 있노라면 부러울 따름이다. 

그들의 블로그를 조금씩 훔쳐보면서 와 하고 놀라고 시기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잠시동안 나도 저런 고급차와 집을 가질 수 있을거야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그 때뿐이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면, 역시 그들은 나와는 상관없는 외계인들일 거라고 느끼면서 말이다. 

블로그를 시작한것도 솔직하게 말하면 구글 애드센스로 적지 않은 돈을 번다는 책을 읽고 난 후다. 그 저자도 상당한 량의 독서를 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어딜가나 위대한 업적과 부자와 부를 소유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많은 독서량이었다. 현 시대는 독서를 한다고 하면 좀 비웃는 경향들이 강하다. 

유튜브를 비롯한 동영상으로 정보를 접하고 또 그것으로 부를 축적한 사례들을 보면서 독서가 과연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 의심이 들기도 한다. 오마하의 현인 워렌버핏도 언젠가 가치투자보다는 애플과 같은 IT주를 사지 않은것에 후회했다고도 한다. 정보는 계속 변하는 것 같다. 

옛날에나 통하는 구시대의 논리와 법칙이 AI가 횡행할 현재 미래까지도 통하는 지는 가끔씩 의심이 간다. 이번 핑크팬더 이재범의 책은 블로그를 조금 접해보면서 영 클릭수가 나오지 않는 찰나에 좀 더 그 원인을 파악해 보려는 의도로 선택하였다. 역시, 내가 조금이라도 체험해본 후에 관련 책을 보니 좀 더 쉽고 또렷하게 그 내용들이 들어온다. 

블로그 글쓰기에 대한 현명한 길잡이가 된 듯하다. 명언들도 실제로 많이 와 닿았고 두고두고 리마인드해 볼 수 있어서 좋을 것이다. 이론만 다 안다고 되지 않듯이 저자처럼 거의 매일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실천에 더욱 놀랍다. 그것도 장문의 글을 말이다.

 
나만의 느낌을 가진 좋은 글을 최대한 자주 블로그에 올려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내용이다. 물론 실천은 독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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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블로그의 첫걸음, 블로그 글쓰기

파워블로거가 되는 지름길은 바로 글쓰기다.    투잡까지도 가능한 그 블로그 글쓰기의 무한 매력예스24 파워문화블로그, 인터파크 파워북피니언, 네이버 2013년 책 분야 공인 파워블로그. 책을 읽은 뒤 1권도 빼놓지 않고 서평을 쓰고, 1년에 200여 권의 책을 읽고, 모두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 지금까지 올린 서평만 해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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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이 독서다
  1. 고전을 왜 읽을까
     * 때때로 나 자신이 주변 사람들을 가만히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모든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사람 입장이 되면 나도 그럴 수 있겠다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다.
     * "사람이 멀리 내다보며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반드시 가까운 근심이 있게 된다." - <논어>
     * 항상 보고 지나쳐 버리는 거리의 나무와 꽃, 주변 사람들을 향해 다른 시선을 던질 수 있다면, 이것만으로도 배움이 아깝지 않다.


  2. 공부 좀 못하면 어때
     * 아이의 성공은 엄마의 성공이 아니다. 아이는 아이의 삶을, 엄마는 엄마의 삶을 살아야 한다.
     * 인간다운 삶이 가능한 방법 - <대한민국 부모>
        ㄱ. 좀 깐깐하게 살자. 삶의 품위를 지키자. 돈벌이만을 위해 굴욕과 모욕을 참지 말자.
        ㄴ. 생각을 하고 살자. 공부다운 공부를 하자.
        ㄷ. 더 많은 세금을 내자. 부자들은 더 더 더 많이 내라.
        ㄹ. 국민의 건강과 교육, 양육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
        ㅁ. 공교육을 포기한 학교에 문제를 제기하고 항의하자.
        ㅂ. 누구나 '본부장님'이 될 수 없다. 아이들은 노동의 가치를 배워야 한다.
        ㅅ. 엄마는 자식과 남편에게 자신의 욕망을 투사하지 말자.
        ㅇ. 아이들이 문제가 아니다. 부모가 문제가 아니다. 부부가 문제다.


      * 아이에게 '공부하라'고 소리 지르기 전에 먼저 '내 공부'를 챙기는것, 내 삶의 가치관을 유산으로 남겨주는 것, 아이에게서 부모가 먼저 독립해야 한다는 것.
      * 고3아들이 엄마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범인인 A군은 성적이 우수해서 평소 서울대 법대를 갈것을 엄마는 강요했다. 살해 전날에도 성적이 떨어져서 10시간동안 엎드려 뻗쳐를 시키고 잠을 못자게 하면서 야구방망이로 폭행을 가했다. 

결국 낮잠을 자는 엄마를 살해했다. A군이 학부모 방문의 날에 엄마가 오면 자신의 전국 석차 4천등을 62등으로 고쳐놓은게 탄로날것을 우려했다. 대체 공부가 뭐길래, 성적이 뭐길래 급기야 부모를 살해할 정도까지가 되어야 하는가 말이다. 제대로 된 성인이 되기전에 기본소양이 필요한 때이다. 


  3. 뿌리 깊은 편견에 대하여 
      * 나이를 먹고 더 많이 배우면서도 왜 우리의 마음은 넓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 깊은 편견에 사로잡히는 걸까.
      * 우리가 아직 경험하지 않은 일에 대하여 '우리는 다른 사람'이라고 감히 선 긋지 말자.
      * 나이를 먹어갈수록 물건 고르는 안목만 높아지는 시시한 어른이 아니라…


      * 이전 또는 신설 이슈가 나올 때만 갈등이 부각되는 문제들이 있다. 지역내 보호관찰소, 임대아파트, 장애인시설, 화장터 등이다. ▶ "내가 가난한 부모라서 가난한 동네에 사는 이유로 내 아이가 장애인을 만나야 하는 무서움을 겪으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이냐?"

  4. 거북이처럼 꾸준히 그리고 진득하게 
      * GRIT은 성공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열정을 말한다. 성장 Growth, 회복력 Resilience, 내재적 동기 Intrinsic Motivation, 끈기 Tenacity 의 줄임말이다. 
      * 역사적 업적을 이룬 인물 301명중 큰업적과 작은업적을 구분한 지표는 아이큐가 아니라 지속적인 동기부여였다. 


      * "현재 다니는 곳에서 만족이 없으면 어디로 옮기든 간에 만족함이 없다." 결국은 장소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이다. 
      * <꾸준함을 이길 그 어떤 재주도 없다> - 최소한 십 년간 한 분야에서 일하라. - 아프리카TV 전 대표 문용식
      * '어떤 상황에서도 계속하는 것! 그것이 보통사람의 인생을 특별하게 만든다.' - 폴 포츠

 

일상이 독서다

“책 속에 길이 있다! 책은 우리 삶의 내비게이션이다!”“왜 책을 읽나요?”라는 질문에 사람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자기계발을 위해, 또는 단순히 취미생활로 책을 읽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 국민 10명 중 서너 명은 한 해 동안 책을 한 권도 읽지 않고, 그나마 책을 읽는다는 사람도 한 달에 한 권을 읽지 않는 현실(문화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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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역사속의 고대제국(만화) - 크레마인드, 생명의말씀사
 1. 초강대국 앗수르제국
   메소포타미아 : 그리스어로 "두 강 사이에 있는 땅" 이라는 뜻으로 서아시아의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의 지역일대를 가리킨다.
   왕권의 분열로 12개의 지파인 이스라엘은, 10개 지파의 북왕국 이스라엘과 2개지파(베냐민 지파, 유다 지파)의 남왕국 유다로 나뉜다.


   사르곤 : "정통" 을 뜻함.
   앗수르의 수도 : 니느웨 
   대규모 연합군(시리아, 리디아, 이집트, 엘람) 의 내란으로 앗수르제국은 힘을 소진하고 만다.
   오리엔트 강국 : 이집트, 메대, 리디아, 신 바벨론 제국


   * 남유다의 멸망을 앞당긴 므낫세 왕
        12살에 왕위에 오른 므낫세왕은 하느님을 섬기는 아버지 히스기야 왕의 열망을 물거품으로 만든다. 55년의 통치기간 동안 이방신을 섬겨 유다 백성은 하나님을 완전히 떠나버렸다. 

  2. 시나고그의 등장
    * 시나고그 : 그리스어로 '집회'를 의미하는 '시나고게'에서 유래한다. 
    * 토라 : 성경의 처음 다섯 권인 모세오경을 말하고, '율법' 이라고 번역하지만, '교훈' 이라는 뜻이다. 
    * 랍비 : 율법교사로서 강연을 주로 맡았고, 과거 성전의 제사장들과 견줄 만한 권위를 얻었다.


    *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온 이들은 대부분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 사람들이었다. 바벨론 사람들은 남유다 사람들을 다른 나라에서 끌고 온 포로들과 구별하기 위해 유대인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 히브리인 : 구약 시대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에서 노예생활을 할 때 이집트사람들이 부르던 명칭이다. 
    * 이스라엘 왕국은 솔로몬 왕 이후 두 개의 왕국으로 분열되었다.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남유다는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했다.
    * 북이스라엘에 살던 혼혈민족들은, 수도 이름을 따라서 사마리아인이라고 불렀다.


  3. 개방정책을 펼친 페르시아 제국
    * 페르시아 : 고대 그리스인들이 이란 남서부 해안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파르스'라고 부른데서 나온 말이다. 이것을 라틴어로 '페르시아' 라고 부르게 되었다. 한글성경에는 '바사' 로 등장한다. 
    * 디아스포라 : 팔레스타인을 떠나 각국에 흩어져 살면서 유대교의 규범과 생활 관습을 지키는 유대인들을 말한다.

  4. 다시 시작한 성전 재건과 완성 
    * 애굽 : 이집트를 말한다.
    * 다리오 6년인 B.C. 516년 성전이 완성되었는데 이를 흔히 스룹바벨 성전이라고 한다. 

 

만화 성경 역사 속의 고대 제국

만화로 한 눈에 읽는 성경역사이스라엘의 멸망부터 신약까지의 700년 역사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성경을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막막할 때가 생기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성경의 배경 역사를 완전히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성경 전반적 시대의 정황과 역사적 배경을 알고 난 후 성경을 읽으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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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붓다  ●  행복을 찾아서

 1. 용기있는 여인
     * 가족과 친구들은 모두 전통에 얽매여 있는 것 같아요. 그들은 실수를 두려워해요. 소외되는 게 두려운 거죠. 
     * 이 두려움 때문에 그들은 모든 걸 지금까지와 같은 방식으로만 하려고 해요.
     * 스스로의 힘으로 바꿀 수 없는 일들을 마주할 때에는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라. 반면에 바꿀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 우리는 이렇게 바꿀 수 있는 것들에 힘을 모아야 한다. 


     * 슬픈 삶을 사느냐 행복한 삶을 사느냐는 오직 나 자신에게 달려 있는 것이다. 
     * "때로는 첫발을 내디딜 용기가 필요하다." 방향을 정하라. 결심하라. 그리고 생각을 멈추고 시작하라. 



  2. 잘난 척하는 교수
     * 힘든 하루를 끝내고 천천히 저무는 해를 바라보며 쉴 때보다 더 행복한 순간이 있을까.
     * "지식은 상대적이라는 것!"
       ▶ 한 배에 선원들과 교수가 같이 타고 항해를 했을때, 교수는 선원들에게 생물학, 지리학, 수학 등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고 질책을 한다. 하지만, 배가 풍랑을 만나서 각자 배를 버리고 헤엄을 쳐야 할 상황에 맞닥뜨리자, 헤엄을 못친다고 말하는 교수에게 선원들은 여태껏 어떻게 살아왔는지 인생을 헛되이 낭비했다고 되받아친다. 

헤엄을 치는것도 지식이라면 지식이랄 수 있겠다. 이렇게 지식은 상대적이라는 것이다. 이도 맞는 말인것 같다. 웬지 느낌이 좀 묘하지만 말이다. 끝에 무슨무슨 학 이라고 끝나는 것은 인간의 두뇌로 생각하고 사고하는 것이고, 헤엄은 사고보다는 육체적인 활동이 주가 되는 것이지 않은가. 비교대상으로는 좀 아이러니 한 감이 있지만, 여하튼 책에서는 위와같이 비교하고 있다.


     * "교수는 배우려고 하지 않았네. 가르치려고만 했을 뿐이었지."
     * "마음을 열고 새로운 상황에 다가서기만 하면 된다네. 호기심을 가지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게. 믿음을 가지면 모든 것이 순리대로 펼쳐질 믿음 말일세."


  3. 고민에 빠진 상인
    * 무슨일이든 정말로 원해서 하는 일이 아니라면, 성공하기가 매우 어려우니까요.
    *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에게 끌리기 마련이에요. 우린 늘 행복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찾아가니까요.
    * 내가 행복한 이유는 매일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


      시장에서 과일가게를 하는 상인이 항상 우울한 모습으로 장사를 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진정 자기가 하고 싶어하는 일은 장사가 아니라 글쓰기 였었다. 그래서, 하루의 일과가 끝난후 집에서 쉬는동안 시간을 내어 조금씩 글쓰기를 한다. 그러자, 상점에서 과일을 팔면서도 전보다 훨씬 행복한 모습이 되어간다.


        향후 자기가 쓴 글이 잘 팔리는걸 상상해보면서, 조만간에는 과일가게 일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글을 쓰리라 마음먹는다. 하지만, 리틀붓다는 당장 과일가게를 그만두지 말고, 장사와 글쓰기를 병행하라고 조언한다. 매번 새로운 사람 또는 전혀 예상치 못할 신선한 기회를 접할 수 있는 곳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4. 시간이 없는 남자
     *  정신없이 바쁘기 때문에 외로웠다.
     *  무슨 말이오? 난 아직 아무 데도 못 가 봤소. 시간이 없소!
     *  도시 사람들 대부부은 삶을 경주와 혼동하는 것처럼 보였다.

     *  사람들은 왜 한 번만이라도 멈추어 서서 가만히 있지 못하는 걸까? 왜 그렇게 쫓기듯 살아야 할까?
     *  그에게는 정해진 장소에 도달하는 것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다. 단지 여행 그 자체를 경험하고 싶었다. 
       ▶  현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은 여행을 하기전에 온갖 준비를 한다. 특히, 자유여행이라면 혼자서 모든걸 다 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있다. 일단, 여행날짜가 잡히면 여행경로부터 호텔숙박과 하루하루의 일정들을 최대한 자세하게 짜야만 한다. 그래야 헛걸음하거나 꼭 방문해야 할곳과 시간낭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행의 목적이 무엇일까. 무조건, 최대한 많이만 돌아다니는 것이 최우선일까. 

왜 그렇게 짧은 기간동안 쉴새없이 많이 봐야 하는가. 이런 의문이 들기도 한다. 가성비라는게 있다. 최소의 경비로 최대의 효율을 끌어내는 것 말이다. 리틀붓다는 느림의 미학과 여행의 과정의 음미를 강조하고 있다. 여행의 본질을 말이다. 그렇게 따지면 패키지여행이 현대인의 지친 심신을 그나마 보상해주고, 따라가기만 하면되는 여행의 한 방법인 것도 같다.

 언제나 귀국비행기를 타게 되는 때에는 조금 더 있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진다. 시간은 24시간 똑같지만, 시간과 돈을 들여 간만에 간 여행은 항상 부족함을 느낀다. 그러면서 다음 여행지는 더욱 가성비가 좋은 걸 찾아봐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품게된다. 항상 부족한 마음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5. 어둠속의 마법사
     * "인생에서, 당신은 늘 당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본다."
     *  이상하게도 동굴의 어둠 속에서는 눈을 감고 있을 때보다 의식이 더 깨어 있는 것 같아요.
     *  완전히 깨어 있는 상태에서 꿈을 꾸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거예요.


     *  볼 수는 없지만, 더 잘 들을 수 있거든요.
     *  이 어둠 속으로 나를 찾아오는 건, 이곳에서는 진실에 대해 눈을 감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에요.
     *  자신의 문제를 받아들일때, 비로소 문제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으니까요.


     *  "나쁜 일 뒤에는 늘 좋은 일이 따른단다."
     *  "하나의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당신이 어는쪽 면을 보느냐에 달려 있어요."
     *  우리들 각자에게는 자신의 행복에 대한 책임이 있어요.
       # 지혜로운 몇 마디 말만으로 현명하다고 할 수 는 없다. 조언을 하는 것은 아주 쉽다. 진정한 도전은 그 조언을 따르는 것이다.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사람이 정말로 지혜로운 사람이다.


     *  "훌륭한 조언은 당신을 도울 것이다. 오직 실천에 옮길 때에만."
        우리의 마음 속에는 두마리의 늑대가 있다. 하나는 모든 나쁜 것들을 상징하고, 또 하나는 온갖 좋은 것들을 상징한다. 그 두마리가 항상 싸움을 벌인다. 그러면, 그 중에 어느 늑대가 이기는 걸까? 답은 당신이 먹이를 주는 늑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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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붓다, 행복을 찾아서

따뜻함이 있는 동화 같은 이야기지혜로운 삶에 관한 이야기꿈과 성취와 행복에 관한 이야기 “이 책을 읽고 너무나 따뜻하고 평화롭고 행복했다.”재치와 감동이 있는 어른을 위한 동화.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글. 독일의 작가 클라우스 미코슈의 소설, 『리틀 붓다, 행복을 찾아서 (원제: DER KLEINE BUDDHA, A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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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람은 혼자다 - 시몬 드 보부아르


 1. 행동
   * 타인의 자유에 대한 존중은 추상적인 법칙이 아니다. 그것은 나의 노력이 성공하기 위한 기본조건이다. 
   * 우리는 결코 패하지 않지만 그러나 결코 승리하지도 않는다.
   * 우리가 우리의 행위를 책임지는 것은 불확실과 위험 속에서다. 그것이 바로 자유의 본질이다. 


  2. 소통
   * 우리가 결정해야 할 것은 바로 우리들의 행복이다. 


* 구글애드센스로 투잡하라  - 채진웅 


  1. 쌓이면 반드시 높아진다는 것을 믿어라.
    * 반드시 차근차근 쌓아야만 가능한 일이다.
    * 욕심을 부리지 마라 -> 새벽기상을 제시간에 못했더라도, 그 새벽시간을 활용하겠다고 마음 먹은 것이 중요하다.
    * 하고 싶게끔 만들어라. -> 싫증과 매너리즘에 빠졌을때 환경을 바꿔보거나 여행을 떠나본다.
    * 적절한 보상으로 의욕을 높여라 -> 목표 달성 이후에 자신에게 선물을 주어라(꼭 보고싶었던 영화 한편 보기 등)
    * "당신이 세상을 바꿀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에는 두 종류가 있다. 시도하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 당신이 성공할까봐 두려워하는 사람들". - 레이 고포스 - 


  2. 이뤄낸 결과를 상상하라 그리고 제발 실행하라.
    * 희망과 생각만으로는 자기만족은 될지 모르겠지만, 결과는 나오지 않는다.
    * 실행 없는 상상은 결국 상상속의 나를 외치면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며 봐주지도 않는 결과에 갇혀버려 포기가 일상이 되어버린 삶을 살게 될것이다.

  3. 쫄지 마라, 별거 아니다. 
    * 지금 돌이켜보면 당시 상황을 최악이라고 생각했지만, 한 발짝 떨어져서 생각해보니 별거 아닌 상황들이었다.
    * 하고자 하는 일에 용기만 있다면 모든 꿈은 이뤄질 수 있다.
    * 그냥 하다 보니 되었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시선을 바꾸어 보시기 바랍니다.


  4. 의심이 들때 계속하라.
    * 의심이 들때 포기하고 싶을 때 지금 자신이 왜 이 일을 하고 있는지 처음을 되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 부디 꼭 포기하지 말고 계속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반드시 해낼 수 있습니다. 그 사실을 믿고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노는만큼 성공한다 - 김정운 


 * 과정으로써의 행복론 -> 어떤 일에 몰두할때 행복하다는 주장
 * 재미가 없다는 사실은 행복하지 않다는 것이다.
 *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분명하지 않기에 부모들은 사는 재미가 없고 사는 재미가 없기에 행복하지 않다.

 * 한국에서 영화가 유난히 잘되는 이유는 이땅에 자기가 정말 재미있어 하는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 일일 연속극에 인생을 거는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허무한것 같다. 거기에는 내가 없기 때문이다.
 * 사람이 하는일에 can not 은 없다. 이는 거짓말이다. will not 이라는 것이다. '할수없다' 라는 것은 '내가 하고 싶지 않다' 라는 의미라는 것이다.


 * 휴가의 진정한 의미는 '일상 낯설게 하기' 이다.
 * 즐겁지 않은 성공이 무슨 성공인가? 아내를 희생하고 아이들에게 미안할 일을 하면서 얻어지는 성공이 과연 진정한 성공일까?
 * 성공은 자주 웃고 많이 사랑하는 것이다.


 * 진정한 성공 세가지 : 만족, 평온함, 관계
 * 적개심은 죽음에 이르는 위험한 병이다. 분노가 습관이 되어 성격으로 굳어진 결과가 적개심이다.
 * 내삶의 밸런스 경영 => 슬퍼서 어쩔줄 모르고, 걱정으로 잠들지 못하고, 화가나서 펄떡거리는 나를 인정하고 대화하는것.


 * 쉰다는 것은 나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갖는다는 것이다.
 * 행복할 생각부터 명확히 해야 인내할수 있고 목표를 이룰 수 있다.
 * 행복의 조건은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일에 시간을 보다 많이 투자하라' 는 것이다. => 2002년 노벨 경제학상 카너먼 교수


 * 행복과 재미는 일상에서 얻어지는 아주 사소한 것들이다.
 * 지금 행복한 사람이 나중에 성공한다.

* 이탈리아역사 다이제스트100


 1. 28.꼬무네의 탄생
   * 10세기 도시 상공업자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단체를 결성했고 이것이 중세의 자치도시 꼬무네(comune)의 시작이었다.
   * 아렝고(arengo) : 일종의 의회에 해당, 꼬무네의 구성원들로 구성되었다.
   * 보르게제(borghese, 프랑스어의 부르주아에 해당) : 사업가들과 상인들이 주축이 되었던 지배계급이다.
   * 꼬무네는 주로 이탈리아 북부와 중부에서 발달했다. 
   * 시칠리아와 이탈리아 반도의 남부를 지배했던 노르만 왕국은 꼬무네의 탄생을 허락하지 않았다.
   * 이탈리아의 꼬무네는 12세기 신성로마제국의 정치적 혼란을 틈타 크게 성장했다. 


 2. 29.프리드리히1세 바르바로사와 이탈리아의 꼬무네
   * 바르바로사 : 붉은수염을 의미하는 별칭이다.
   * 프리드리히 1세의 통치 목표 2가지 : 강력한 통치권 확립과 호엔슈타우펜 왕가 중심의 제국을 재건하는 것이다.
   * 아르날도 다 브레시아(Arnaldo da Brescia) : 교회개혁가로, 로마 시민들에 의해 진행되었던 꼬무네의 수립과 자치권 획득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 프리드리히1세에게 체포되어 화형에 처해진다.


   * 프리드리히 1세의 이탈리아 정책에 대해 꼬무네들은 동맹을 결성하여 맞섰다.
   * 1167년 이탈리아 북부에서는 총 36개의 꼬무네가 참여한 롬바르디아 동맹(lega lombarda)이 결성되었다.
   * 프리드리히1세와 꼬무네의 대립은 1183년 6월25일 체결된 코스탄차 평화조약(Pace di Costanza)으로 종식되었다.
   * 기벨리니(Ghibellini) : 프리드리히1세 편에 선 이탈리아인들
      궬피(Guelfi) : 프리드리1세에 대항했던 롬바르디아 동맹 등의 꼬무네 연합


3. 30.시뇨리아에서 프린치파토로
   * 시뇨리아(Signoria) : 한 명의 권력자 또는 하나의 가문이 도시의 정치를 좌지우지하는 체제
     프렌치파토(Principato) : 군주국, 시뇨리아의 발전된 형태
   * 피렌체가 시뇨리아로 이행하는 시점을 코시모 데 메디치 이후로 본다
     프린치파토로의 이행 시점은 피렌체 공국의 성립 이후로 본다.

4. 43.레판토 해전
   * 병력규모 : 동맹군 => 베네치아공화국 갤리선 108척, 갤리어스 6척, 스페인 갤리선 81척, 시칠리아 갤리선 12척, 사보이아공국, 몰타기사단 갤리선 6척 총 전투원 2만명 VS 오스만투르크 => 대형 갤리선 208척, 소형 갤리선 66척, 푸스타 64척 총 병력 7만5천명
     전투시간 : 5시간(오전11시 ~ 오후5시)
     피해: 동맹군 갤리선 40여척 파손, 7,500명 전사, 오스만투르크 갤리선 170여척 격침, 2만~3만명 사망
   * 이슬람 세계의 팽창을 저지한 그리스도교 세계의 빛나는 승리로 유럽인들은 이해함.
      => 베네치아의 쇠퇴가 시작되고, 오스만투르크의 팽창 역시 정체되었다.


*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1. 2. 모든 문제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 나의 길은 나만이 정할 수 있어요. 스스로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나의 인생이 나아갈 길을 찾아야 해요.
  * 우리가 진실이라고 믿는 것은 강하게 바라는 마음이 만들어낸 상상의 산물일지 모릅니다. 눈에 보이는 게 모두 진실은 아니에요.
  * 남에게 내 인생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키를 맡기지 마세요. 방향을 잘못들어 한참 돌아가더라도 그것대로 의미가 있어요.
  * 타인들의 말이 진실을 가리기도 합니다. 이런 편견이 시작하려는 마음을 가로막죠. 이럴땐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보세요.

  * 멋진 생각과 아이디어도 행동을 옮기기 전에 재심, 재심.
  * 나를 가장 모르는 사람은 사실 '나'일 수도 있으므로 때때로 타인의 말을 들어볼 필요도 있어요.
  * 나 자신을 믿는 것이 우선입니다.
  * 아는 것이 많지 않을 때 오히려 자유로울 수 있어요.
  * 상대방이 수치심을 느끼지 않도록 타인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내 행동을 돌아보세요.


  * 괴로워하고 고민하는 사이에 마음은 더욱 단단해져요.
  * 타인은 나의 괴로움에 큰 관심을 안둬요. 지금 겪는 괴로움은 어쩌면 아주 사소한 문제일지도 몰라요.
  *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 일을 아주 깊이 숙고한다면 의욕이 점점 생길 거예요.
  * 나의 문제는 내가 제일 잘 알기에 타인의 말에 일일이 신경 쓸 필요는 없어요.
  * 관습대로 사는 것이 편하지만 그 삶에 과연 "내"가 있을까요?


  * 행복은 사람들이 자신을 발견해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몸에 밴 낡은 습관은 버리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 주변 사람의 의견에 휘둘리지 말고 자립하세요.
  * 누구를 사랑하든,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도 끝내는 사람도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해요.

* 옥자


   옥자 영화는 이미 몇년전에 극장에서 상영을 안하고 넷플릭스에서만 단독으로 상영하기로 해서 화제가 됐었던 영화이다.

   옥자라…. 이는 그 옛날 국민, 아니 지금은 초등학교라고 하지만, 그시절 같은반 친구의 이름이었다. 

   그래서, 왠지 이 영화는 꼭 보고싶었던 거다. 그런데 이제야 보다니. 설마 그 친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지는 않을텐데 말이다.


   봉준호 감독은 과거 괴물과 같은 흥행영화를 만들었었는데, 옥자도 슈퍼돼지인데 모두가 덩치큰 동물을 소재로 영화를 잘 만든다.

   변희봉 배우도 이번에 등장하는 걸로 봐서 기존에 같이 작품을 했던 팀이면 마음만 맞는다면 또다시 다음 작품도 하게 되는거 같다.

   제이크 질렌할이 나오는데 외국배우들은 말투와 표현방식이 그런지 상당히 오바적인 행동과 큰 제스쳐, 그리고 대사한마디 한마디에

   온갖 표정과 입술 움직임들이 한국배우의 연기와는 좀 차이가 많이 난다. 



   어쨌든 관객의 즐거움을 위해, 본인의 연기 주특기리라 생각된다. 한국배우들은 대부분 무표정에서 나오는 근엄한 연기랄까 ㅎ

   한국 강원도 두메산골이 배경인지, 그 녹색으로 칠해진 것 같은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슈퍼돼지 옥자와 산골처녀 미자와의 풋풋한

   감성과 서로의 친밀성을 그리는 화면은 정말 아름답다. 이게 12500원 짜리 HD화질이라 가능한건가? 9500원짜리는 얼마나 화질이 떨어질지 자못 궁금해진다. 


   틸다스윈튼이 악덕기업 미란도의 수장으로 등장하고 또한 본인의 언니 역할까지 다중배역을 하는듯 하다. 캐스팅비가 모자란걸까 ㅎ

   워킹데드에 나왔던 한국계배우 스티븐연이 이곳에서도 깨알같은 동물협회구조대로 등장해 신선함을 더했다. 

   산골에서 조용히 잘 지내리라 여겼으나, 서울로 끌려가 지하철에서 한번 추격전을 벌여주고, 다시 뉴욕으로 넘어가서 엄청난 액션까지는

   아니더라도 신선한 코미디적인 요소와 추격전을 보여주고 결국엔 미자가 실제 금덩어리 돼지를 주고 옥자를 다시 사오게 된다.


   그 와중에 새끼돼지 한마리도 같이 밀반입. 예전과 같이 행복한 산골생활을 한다. 

   돼지고기는 현재 사람들이 제일 많이 즐겨먹는 고기아니던가, 더 맛있는 슈퍼돼지를 유전자 조작같이 개량해서 인류를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할 수 있었던 건지. 지금도 세계의 절반은 굶주린다는데 그들을 위해서 만들었던건 아닌지. 그랬다면 취지는 얼마나 좋은가.

   어쨌거나, 어벤져스급의 CG와 액션은 아니더라도, 나름대로 한국의 감독이 만든 영화라고 볼때 봐볼만한 영화아닌가 생각된다. 

   봉감독의 더 멋진 다음작품이 또한 기대된다.


* 트리플 프론티어

  전쟁영화를 선호하다 보니 넷플릭스에서 눈에 띈게 바로 이 영화다. 웬지 배역들이 괜찮아 보였다. 밴애플랙과 예전 킹아더에서 주인공이었던 콧수염과 턱수염이 멋있고 약간 근육질의 배우 아마 퍼시픽림 1편에서도 출연했던 배우말이다. 

  무지막지한 전쟁영화인줄 알았는데 브라질 정글 같은 돈많은 부호의 벽장속이 온통 달러현찰로 도배돼있는 곳을 터는 얘기이다. 


  그 엄청난 양의 돈들을 가방에다 담으니 백몇개가 넘어가는데, 이를 헬기로 매달아서 산맥을 넘어서 도망가는데 그래픽이 대단하다. 

  돈그물망의 무게에 못이겨 헬기가 추락하고, 나귀에 각각 묶어서 험한 정글과 산맥을 이동하다가 조금씩 돈을 포기해 나가는 상황.

  헬기 추락직전 무게때문에 돈가방을 일부 버려야 하는 상황, 절벽에서 미끄러짐으로 나귀와 돈가방들을 또 낭떠러지로 떨어뜨려야 하는 상황, 동료 한명이 총에 맞아서 시체를 데려가기 위해 가방 하나씩만 챙기고 나머지를 계곡아래로 다 버려야 하는 상황 등 실로 안타깝다. 


  정말, 아깝다는 말이 점점 나오게 된다. 

  하지만, 동료와 본인들의 목숨이 더 중요한거 아닌가. 돈앞에서 목숨을 버릴것인가? 너무많은 돈이라면 욕심이 앞설 것이다. 

  저렇게 쫓기다가 총격으로 죽게된 것도 벽장속의 돈을 어느 정도만 챙기고 철수 했어야 하는 상황인데, 시간을 지체하고 더 챙긴 결과가 아니던가.

  결국은, 1인당 백만달러 정도만 돌아가게 되었다. 하지만 모두 챙기기를 포기하고, 죽은 동료의 가족에게 전부 주기로 결정한다.

  대단한 결정이다. 영화라서 그런듯, 그냥 반반씩 하면 서로서로 좋을텐데 ㅋ 


  정글 속에서 서로 이어폰을 끼고 무선으로 교신하면서, 총격전을 벌이는 씬은 집중도를 한층 높여준다. 또한 광활한 안데스 산맥을 넘는 장면과  끝없는 암벽사이에서의 추격, 총격장면은 괜찮다. 

  마지막 자막이 올라가면서 메탈리카의 그 유명한 곡이 전곡 재생된다. 영화와 상당히 어울리는 곡이었다. 

  나름대로 액션과 동료간의 심리묘사와 돈에 대한 갈등 등 괜찮은 메시지가 담긴 한편의 액션 드라마이다. 



* 왜 우리는 술에 빠지는 걸까?

  1. 술은 더 이상 나를 위로해주지 않는다

  2. 술이 정말 마음을 위로해줄까? 

      * 중독자들이 술을 마시며 둘러대는 가장 흔한 핑계는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다. 

      * 자살로 명을 달리한 사람들 곁에는 대부분 술이 놓여 있다.

      * 술은 마음의 상처를 진정으로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앗아가버린다.

      * 울적한 기분을 달래고 싶다면 술이 아닌 다른 수단을 찾는 것이 좋다

  3. 술이 주는 것은 가짜 위로다 !

      * 술의 약리적인 효과는 현실에 대한 이성적인 판단력과 적절한 감정을 잠시 마취시키는 것이다. 

      * 술을 마시면 잠깐 동안 기분이 좋을 뿐입니다.

      * 술을 마셔서 얻는 위로는 다음 날이면 사라질 허깨비일 뿐이다. 

      * 중독자에게 있어 고통받은 마음이란 술을 마시기 위한 핑계일 뿐이다. 

  4. 당신을 모욕한 직장 동료 때문에 마신 술은 당신을 분노에 번민하게 했다.

      술로 모든 것을 잊을 수 있었지만 망각의 대가는 잔혹했다.

  5. 술을 마시는 이유라고 믿고 있는 힘겨운 마음은 사실 속임수였다.

      술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차라리 분노하고 우울한 인생을 선택한 것이다.



* 개인주의자 선언

  1. 우리가 참조할 모델사회는 어디일까?

      * 실증적으로 실적이 뛰어난 사회들이다.

      * 북유럽, 독일, 미국이 전부인 듯하다.

      * 근대적 민주주의의 기반 위에 복지국가 원리를 실현하고 있는 나라들이다.

         => 스칸디나비아 국가들,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독일 등

      * 중국공산당 지도부가 모델로 삼은 나라가 바로 싱가포르이다.

         => 국민에게 정치적 자유를 부여하지 않아도 경제만 발전시키면 체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 대단히 시대착오적인 논리이다.

  2. 강한 책임을 기꺼이 질 수 있는 가치관

      * 강한 힘에는 강한 책임이 따른다 => 스파이더맨의 대사

      * 작은 책임부터 부담 없이 맡을 수 있어야 한다.

      * 인간은 누구나 실수하는 존재다.

      * 잘하든 못하든 책임지고 하는 것에 대해 칭찬하고 못한 부분은 감싸주고 격려하는 문화가 훗날 기꺼이 책임지는 어른을 만들어낸다.

      * 진짜 용감한 자는 자기의 한계 내에서, 현상이라도 일부 바꾸기 위해 자그마한 시도라도 해보는 사람이다. 

      * 냉소적으로 구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어, 담대하게 낙관주의자가 되라구.

         Anyone can be cynical. Dare to be an optimist.

      * 영미의 실용주의 가치관은,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는 전제 아래, 해야 할 의무를 다 이행했다면 과감하게 면책한다.

* 이카루스 이야기

  Part 4. 무엇이 두려운가

  1. 많은 이들에게 의혹의 눈초리를 받지 않는다면, 당신은 지금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게 아니다.

  2. 어떤 친구가 문제가 생겼다며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은 대개 해결책을 원해서가 아니다. 다만 공감과 이해를 바랄 뿐이다. 

  3. 권력자는 수치심을 무기로 인간성을 빼앗는다.

  4. 수치심에 지지 마라. 수치심을 이길때, 우리는 비로소 의기양양할 수 있다.

  5. "그럭저럭 좋은 것 말고,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것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 진심을 다해 모든 걸 나눠주자. 도전하자, 성공할 수도 있으니까"

  6. 리뷰에 연연할 것 없다. 

  7. 대중은 원래 낯선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좋아한다.

  8. 아티스트는 절대 따라가지 않는다.

  9. 단기적인 목표는 언제나 지름길을 찾게 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혹한 노동을 요구한다.

  10. 마케터와 기업가에겐 모든 청중이 필요하다. 그러나 아티스트는 아니다. 우리는 오직 소수에게 초점을 맞춰야 한다.

  11. 지금은 자신의 선택에 맞춰 어떤 것이든 할 수 있는 기회의 시대다. 예전에는 생각지 못했던 일들에 계속해서 도전할 수 있다.

  12. "저항은 외면해야 할 것이 아니라, 추구해야 할 대상이다." 저항이 느껴진다는 것은 당신이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는 뜻이다.

  13. 대부분 사람은 자신의 역할이 새로운 세상을 설계하는 일이 아니라 고치고 다듬는 것에 불과하다는 고정관념에 매여 있다.

  14. 모든 것이 말끔하고 획일적이고 예측 가능하다면, 그것을 인간의 삶이라 할 수 있을까? 그런 사회에서는 절대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기꺼이 불순물이 되고자 하는 배짱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미래다. 여기서 배짱이란 갑작스러운 충돌이며 확고한 결심, 비전을 향한 고집 그리고 창조의 정신을 말한다.

  15. 당신은 군중보다 무엇이든 더 잘할 수 있다. 그러니 군중의 승인을 바라며 눈치를 볼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승인을 구하자.

  16. 배짱을 이루는 요소들 : 인내, 강인함, 탄력성, 야망, 전념, 몰입

  17. 연결경제는 우리에게 배짱을 가질 것을,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완벽함에서 벗어날 것을, 불완전한 아트에 도전할 것을 요구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물건이 아니다. 인간적인 측면이 더욱 풍부해지는 것이다.

  18. 위험을 무릅쓰지 않고서는 소중한 가치를 만들어낼 수 없다.

  19. 스티브 잡스의 마술은 정답에 있지 않았다. 확신에 있었다.



* 장정일의 공부

  1. 교양:지식의 최전선

      > 현대의 지식은 자연과학에 집적되어 있으며 그 방향을 향해 확대되어 가고 있다 => 다치바나 다카시

         고전은 고등학교때까지 이미 읽었고, 대학졸업후 40여년간은 한편의 소설도 읽지 않았다고 한다.

      > 다치바나의 교양론 : 자연과학을 기본으로 자료조사와 문서작성, 인류학, 영어, 컴퓨터 습득을 중요시한다. 

      > 교육의 목적은 현 제도의 추종자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제도를 비판하고 개선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다. => 콩도르세

  2. 우리들은 모두 오이디푸스의 가족이다. 

      > 어린시절 형성되는 자기애가 지나치게 강화되면 유아독존적 인격을 형성하게 된다. 

      > 부실한 아버지는 나폴레옹, 히틀러 전기를 탐독하게 했고 강한 남성성에 대한 갈구와 고아의식을 심어주었다.

         고아가 찾아낸 강한 새아버지는 바로 제국주의 일본이다.

      > 박정희를 유신의 길로 인도한 것은 강박적인 "메시아 콤플렉스" 라고 지적한다. 

* Wonder(원더)

  1. The Grand Tour : 주인공이 세명의 동료아이들과 함께 학교내 장소를 소개받으면서 구경한다.

      *  Bunsen burners : 분젠버너(화학실험도구) 

      *  smirk : 능글능글 웃다.

      *  tuba : 튜바(장중한 저음을 내는 금관악기)

      *  Via : surname 성

  2. The Performance Space : 공연장을 소개시켜주는동안 줄리안이 주인공에게 너는 왜 머리가 그렇게 기냐, 얼굴이 

        불에 데거나 어떤 일이 있었냐고 무례하게 질문을 하면서 말다툼이 벌어지고 주인공의 언짢은 마음이 그려진다.

        줄리안이 미안하다고 얘기하자 주인공은 전혀 미안하다고 생각지 않는것 같다고 느낀다.

        =>  But I could tell from the way he looked at me that he wasn't really sorry at all.

      * science elective : 과학 선택 과목 

      * Geez : JESUS 감탄사, 이런, 맙소사

      * supposably : 상상할 수 있을 정도로, 가정할 수 있게

        supposedly : 추정상, 아마

      * obnoxious : 아주 불쾌한, 몹시 기분 나쁜 

      * tilt : 기울다, 뒤로 젖혀지다.

      * aisle : 통로 ( 발음은 아이얼)

      * sarcastically : 비꼬는 투로, 풍자적으로 

* 플랫폼제국의 미래 written by 스콧 갤러웨이

  1. 제6장 : 성공한 거짓말들 

      사기유형 1 :도둑질과 적반하장 => 취득(Taking) 이다. 이는 다른기업에서 정보제공자를 훔친다음 이를 수익목적이나 다른 목적에 맞게용도를 고치는것을 말한다. 

      사기유형 2 : 빌린 다음에 팔기 => 다른 사람이 구축한 자산에서 이득을 취하면서도 원래 창작자에게 그 이득을 조금도 떼어주지 않는 일이다. 

  2. 어떤 업계에서든 개척자는 등에 칼을 맞는다. 

  3. 미국인의 DNA에는 도둑질이 녹아 있다고 봐도 된다. 

  4. 스티브 잡스는 매킨토시를 제작할 때 제록스가 처음 만든 마우스 조작 방식의 그래픽 데스크톱을 훔쳤다.

  5. 신생기업의 경우 대기업이 되기 위해 단지 '훔치기'만 하는게 아니라 다른기업들이 놓치는 가치를 알아채거나 그들이 뽑아내지 못하는 가치를 뽑아낸다는 것이다. 

  6. 당신에게 정보를 무료로 빌리고는 다시 당신에 돈을 받고 파는 것이다. 이 짓은 구글이 가장 잘한다.

  7. 페이스북은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생산하게 한 다음 그 콘텐츠를 광고업자들에게 팔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광고하게 해준다. 이것이 바로 세계 최고 수준의 '빌리기'다. 

  8. 위대한 사기의 관건은 사기당하는 사람이 자신이 사기를 당한다는 걸 알아채지 못하도록 하는 데 있다.

  9. 한편에는 법률이 존재하고 다른 한편에는 혁신자가 존재하는데 선한 자금은 혁신자들의 편에 선다. 

  10. 엄연히 사법제도가 존재하지만 이것도 돈 앞에서는 종이 호랑이다. 현행범으로 잡혀도 네 개의 거인기업만큼 부자이면 아무 문제가 없다.

  11. 네 개의 거인기업이 과제로 설정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들의 목적은 돈을 벌어줄 또 다른 것을 상품으로 파는 데 있다.

  12. 현재의 추세라면 미국은 300만 명의 영주와 3억5000만 명의 농노가 사는 나라가 될 것이다.

  13. 규모가 큰 기업은 그만큼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14. 동서고금의 모든 분야를 통틀어 성공한 사람들의 기본덕목은 탁월함과 끈기, 공감이다.

  15. 변화에 적응하라.(호기심, 소유) 

  16. 최고의 복수는 당신의 삶을 비참하게 만든 사람보다 더 잘 사는 것 혹은 상대를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17. 호되게 당했을 때 중요한 것은 다시 일어서는 일이다. 

  18. 경력을 튼튼히 쌓아가는 과정에서 균형(워라밸)이라는 발상은 그야말로 헛된 신화일 뿐이다. 

       => 현재 대한민국 정서는 워라밸을 중시하는 추세인데요. 헐.



* 도서명: 그래도 부동산보다 주식투자다

  지은이: 이동규

  1. 오늘 뉴스는 이미 9개월 전 시장에 반영되었다 > 월가의 격언

  2. 돈이 없을 수록 주식투자에 도전하라.

  3. 작은 부자를 만들어주는 주식투자 방정식은 다종목 분산 포트폴리오 접근법이다.

      슈퍼개미들의 소수 종목 집중 포트폴리오와는 다르다.

  4. 슈퍼개미란 순자산 100억이상의 자산가이다.

      하지만, 동네의 작은 부자가 되도록 하자.

      돈때문에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거나,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만 말이다.

  5. 최종 최소 50종목 이상은 분산투자를 추천함.

      자본금 1억이하는 50종목이하, 3억은 200종목 이하다.

      3억이 넘어가면 해외주식 병행도 방법이다.

  6. "진짜 인문학이 무엇인지 배워보고 싶나? 그렇다면 주식투자를 시작해 보라"

  7. 주식시장은 선수들만 계속 바뀔뿐, 돈을 잃는 비율은 정해져 있다.

      왜냐하면, 선수들이 인간의 본성이자 초보자의 불안한 심리를 역이용하기 때문이다.

* 도서명 : 일따위를 삶의 보람으로 삼지마라

  지은이 : 이즈미야 간지

   => 열심히 일하는 당신이 불행한 이유 !!

  1. 수동적 인간은 자신이 보잘것없는 존재라는 불안한 마음에 그 불안을 잊으려 소비하고, 소비인이 된다. => 인생과 사랑, 에리히프롬

      예: 알코올의존, 도박의존, 물건을 끊임없이 사기, 배가 부른데도 자꾸 음식 먹기, 휴일을 의미있게 보냈다고 뿌듯함을 느끼려고 손쉬운 레저,오락 즐기기, 혼자라는 생각에 빠지지 않으려고 소셜네트워크로 항상 연결하기, 보지도 않을 텔레비전 켜놓기, 시간을 죽이려고 게임, 인터넷서핑하기 등

      => 일상생활 모든 행위가 다 포함되는데 도대체 그럼 무슨행위를 하며 살아야 하는건가요? ㅠㅠ

  2. "노동이 너희를 자유롭게 한다" 는 거짓말 => 아우슈비츠 수용소 입구의 표어이다

      => 양의 차원으로 변질된 노동을 질 높은 일의 수준으로 끌어 올려야 한다.

          생명체로서 인간으로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삶을 모색해야 한다.

  3.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라 => 사도 바울

  4. 정신이 깃들지 않은 전문인, 심정이 결여된 향락인은 노동하는 동물이며, 인간다운 세상을 이루지 못하고

      노동으로 생산된 소비재를 소비만 하면서 시간을 메우는 수동적인 현대인의 모습 그 자체이다.

      => 천직이라는 개념의 속임수.

  5. 먹고사는 것이 목적이고 일하는 것이 수단이라면 그것은 결코 성실한 노동이 아니다. => 그후, 나쓰메소세키 => 다이스케의 주장

      "사람은 빵만 먹고 살 수 없다" => 그리스도

      => 헝그리 모티베이션으로 일하는 것은 정신의 타락이며 불순하다고 다이스케는 생각하고 있다.

  6. 하루하루의 생을 왜곡된 가치관에서 해방시켜 위축되지 말고 당당하게, 아름다움과 기쁨에 가득 차 살아가야 한다.

      그것이 바로 살아가는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인간다운 삶이다.

      => 개미보다는 베짱이의 삶을.

  7. '현재를 살아가는 일'을 희생하고 그만큼 무언가를 차곡차곡 모아서 장래를 멋지게 살아보려는 이 비루한

      '머리'의 발상은 우리의 장래가 미지수라는 데 대한 불안으로 잘도 파고들어 수많은 금융상품과 보험상품을 만들어냈다.



* 한국인만 몰랐던 더큰 대한민국

  1. "당신에게는 어떤 것들이 근본적인 가치입니까?" 를 물어야 하는 것이다. 

  2. 통계에만 집중하면서, 문화의 본질을 외면한다면, 앞으로 빨리 갈수는 있지만 진로에 대한 통제력은 상실할 것이다.

      우리가 왜 거기로 가는지도 알수 없게 될 것이다. 


* 노암촘스키의 생각을 읽자

  1. 자유무역은 허울일 뿐이고, 실제로는 투자자권리를 옹호하는 시스템의 하나이다.

  2. 신자유주의 : 시장의 기능과 민간의 자유로운 활동을 중시하고, 국가권력의 시장개입을 반대하는 생각

* 삐딱한 책읽기

  1. 인문학은 쉽고 명쾌하다. "벌거벗은 임금님을 벌거벗었다고 말하는 것" 이 인문학의 첫 걸음이다. 

  2. 우리사회의 80퍼센트에 해당되는 사람들이 노동자의식을 갖지 못하기 때문에 20퍼센트의 소수에게 지배당한다는 것이다.

      아니 더 나아가 반노동자 의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지배를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상류층이 될 수 있다는 

      가짜 희망에 매달린다는 것이다. 

  3. 한 사람이 꿈을 꾸면 몽상이지만 여럿이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 

  4. 양당제는 유권자들이 자신의 표가 사표가 될까 봐 당선될 만한 사람에게 표를 준다. 새누리당이나 더불어민주당이 집권정당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 책읽고 매출의 신이되다.

  1. 뱃살과 열정은 반비례한다.

  2. 된장국 위주의 하루 한끼 식사

      -> 몸이 가볍고 눈빛에 생기가 돈다.

          정신이 맑아지고 의욕이 솟는다.

          책이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3. 책이 안 읽어지면 일단 뱃살부터 없애라.

  4. 작가의 의도는 중요치 않다. 내가 느낀 것 그것이 정답이다.

      -> 한줄이면 충분하다.

  5. 행복은 스스로 만족하는데서 온다.

     -> 내가 그 자리에 있을때 편하게 숨쉴수 있으면 된다.

  6. 세스고딘의 책 추천

     -> 보랏빛 소가 온다. 이카루스 이야기, 더딥, 이제는 작은것이 큰것이다. 린치핀

  7. 현 시대를 읽고 미래를 예견하려면? 

     -> 역사, 철학을 공부 <- 최진석교수의 "인간이 그리는 무늬"

  8. 인터넷을 닫고 책을 열어라. 

* 왓챠플레이와 넷플릭스, 옥수수와 씨츄

  독서만 하던중 뭔가 심심, 답답을 느끼던 찰나, 잘 만들어지고 감명깊은 영화를 가끔 보곤 한다.

  SK 갤럭시 스마트폰과 SK를 쓰다보니 자연히 옥수수의 무료영화에서 시간이 나면 공짜로 봤었다.

  별 재미없는 것도 있었으나 무료이기 때문에 본 면도 있지않다. 


  어느순간, 롯데시네마 영화관을 주로 찾았기 때문에 엘포인트가 조금 있다보니, 씨츄홍보문자를

  접하고 씨츄에 가입하게 되었다. 

  화면과 대사가 잘 안맞아서 10초 뒤로가기로 맞춰가는 일들이 종종 있었지만, 옥수수보다는 관람료가

  어느 정도 싸다보니 그런대로 내가 보고 싶은 영화만 싼값에 지불해서 본다는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다.


  어느정도 쭈욱보다보니 그 금액이 쌓이면서 심심치 않게 금액이 커져갔다.

  아는사람 왈, P2P사이트에서 훨씬 저렴하게 보라고 했으나, 웬지 더 귀찮을 것 같아서 천몇백원에 

  원하는걸 곧바로 스트리밍을 통해 보기로 했었다.


  그래서 좀더 합법적으로 싼곳이 없을까 보다보니, 왓챠와 넷플릭스가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

  남들은 이미 오래전에 가입해서 그 재미를 이제야 뒤늦게 알아차린 본인이 웬지 시대에 너무 뒤떨어

  지게 살고 있는게 아닌가 한심해 보였다.

  왓챠는 월 6,7,8천원 정도하고, 넷플릭스는 만이천냥 정도된다. 물론 모두 무제한 볼수 있어서 그건 참

  좋다. 매번 영화볼때마다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는것도 여간 고역인지라. 

  그런데, 단점이,  중독이 되다보니 그만큼 독서 시간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아, 이런 치명적인 문제가 당도하였다. 독서와 영화감상(미드) 이 두개의 활동도 실제로는 스토리를 

  책으로 받아들이느냐 영상으로 받아들이느냐의 문제인데, 물론 책의 효율이 월등 좋을 것이다. 

  중독, 중독, 게임중독, 마약중독, 무언가에 중독, 이런걸 하나에 미친다고 하는건가?

  올바른 곳에 미치면 뭔가 거대한 보상을 받지만, 게임,마약의 말로는 치명적이지 않은가?

  영화와 드라마에 중독되면 과연 뭐가 좋을까? 위대한 작가나 영화감독이 될수 있을까?


  한 천편에서 만편 정도 본다면? 천편 이상보면 영화평론가가 되고, 오천편이상보면 박찬욱감독이 되고

  만편이상보면 스티븐 스필버그가 될 수 있는건가?? 

  아마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그냥 좋게 생각하기고 했다. 책에서 못보던 또다른 세상을 영상으로 체험하는

  경험이라고 말이다. 

  넷플릭스의 급속한 성장속에 우리나라도 가입자가 상승하면서 그에 맞춰 중독자들이 많이 생겼을 것이다.


  미드 정주행. 장점 단점이 분명 있을것이다. 장점만 간직하면서 시대가 변해가는 흐름에 너무 쳐지지는 

  말자고 생각하고 싶다. 

  독서의 넷플릭스 같은게 나왔으면 한다. 불가능할까?

  언젠간 그런것이 가능할런지도, 오늘도 중독을 넘어 좀비처럼 미치지 않을 정도로만 시청할 수 있는 인내심이

  생기기를 바라며, 왼쪽엔 넷플릭스를 오른쪽엔 독서대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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