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은 잃는 사람만 있고 딴 사람은 없다고 하지요. 무슨 타짜영화 같죠. 그만큼 돈벌기가 어렵지요.

2년 전에는 주식이라고 하는 것을 하면 무조건 깡통 차고 있던 돈도 다 날린다고 생각했었지요. 

그 전엔 주식에 주자도 모르던 그런 경제에 까막눈이던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지금도 별로 다르지는 않지만요. 

독서를 하다 주식에 관한 책도 몇 권 읽으니 단타로 하는 것은 도저히 시간도 안 돼서 못할 거 같고 해서 가치투자와 같은 장기로 넣어 두는 식으로 하게 됐지요. 

솔직히 은행에다가 펀드도 넣어봤지만 거의 손해 수준이었고 예금을 넣어도 일 년 이자가 정말로 말도 안 되는 수준이었습니다. 


은행원이 추천하는 펀드도 들었지만 전부 다 손해가 나니까 어느 순간 스팀이 올라 오더군요. 

남의 말만 듣고 그냥 들었더니 도대체가 이익이 나는 게 없는 겁니다. 은행 예금도 미덥지가 않고요. 

그래서 은행이자보다 좀 더 난 거는 없을까 하다가 주식에서 배당금이 높은 기업에 투자를 하면 그나마 예금이자보다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알고 보면 주식에서 이렇게 장기로 배당금만 보고 투자하는 것은 바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어쩔 수가 없네요.

제가 처한 현실에서 그나마 조금씩 해볼 수 있는 게 배당금 높은 기업에 계속 투자를 하고 그동안 하나도 팔지는 않았습니다. 

주식은 사서 모으는 것이지 중간에 매매를 자꾸 하게 되면 그만큼 손해라는 얘기를 아직 행하고 있는데요. 

여하튼 2년 동안 꾸준히 나름대로 종목을 골라서 투자를 했지만, 현재는 원금의 마이너스 10%인 상황입니다. 씁쓸합니다.

특히나 요즘 경제 상황이 한일갈등이 불을 더욱 지펴서 코스피지수가 더욱 더 엉망이죠. 


게다가 올해 4월에 배당금 지급한 기업 중에서 에스오일은 그동안 배당금이 거의 6%대로 높았었는데 이번에는 거의 없다시피 미미했지요. 

충격이 큽니다. 역시 기업의 배당금도 장사가 잘될 때나 주는 것이지 경제의 상황과 매출 이익에 따라서 이렇게 거의 안 줄 수도 있다고 하고 느끼니까 절대 마음을 놓을 수가 없겠네요. 

또한, 한국전력, 지역난방공사, LG디스플레이 같은 곳은 아예 올해에 배당을 안 하기로 했지요. 공기업 두 곳도 배당이 상당히 높았는데 기어코 안주네요.

◆ 두산의 중간배당은 8월14일날 지급됐지요. 회사가 분할한다는 것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주주에겐 어떨지요?

문재인 정부 들어서 원전을 안 쓴다고 해서 그 영향이 조 이상의 적자를 앞으로 내다보고 있다는데 당분간 배당이 안 나올 거 같군요. 

어디선가 본 거에 유틸리티 주식에는 투자하지 않는 거라는 문구도 언뜻 생각이 나는데 마음이 아픕니다. 

영원히 끝까지 가는 기업이야 어디 있겠냐마는 그래도 배당 쪽으로 공기업은 괜찮겠거니 했지만, 그것도 아닌 모양입니다.

어쨌거나 주식에 발을 들여놓은 이상 깡통은 차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은 꼭 합니다. 

하지만 주식의 고수가 되신 분들을 보면 꼭 깡통 2번 이상은 나 봐야 고수의 반열에 오른다는 말을 하도 많이 들었던지라 그렇다고 해서 깡통을 굳이 차고 싶지는 않지요. 

투자는 용기와 결단이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주식에 관한 많은 공부를 한 후에는 그 모든 것을 다 잊고서 장에 맞서야 한다고도 하지요. 

고수가 쉽게 될리는 없겠지요. 다만 소소하게 조금씩이라도 발전되는 그런 모습이 보인다면 꾸준히 해볼 텐데 말이지요. 


그런데 배당금만 보고서 주식을 하려니 이건 뭐 간에 기별도 가기 전에 지쳐서 나가 떨어지기가 십상입니다.

여하튼 이번 8월에 중간배당이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그야말로 너무나 미미해서 술 한잔 값밖에 안 되지만 그나마 이게 어디냐고 기분 좋게 생각하렵니다.

한참 동안 우편함을 확인을 안 해봐서 열어봤더니 배당금 지급명세서가 몇 통이 날아와 있네요. 이전 8월9일에 현대차 중간배당이 들어왔죠. 

현대차도 노조 때문에 잡음이 참 많지요. 얼마나 강성노조인지 차량의 생산계획까지 좌지우지할 정도인 거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 말많고 탈많은 현대차. 그래도 중간배당은 해주네요. 진정 파업없는 노조는 안되는걸까요?

툭하면 파업이 자꾸 일어나서 저러면 안되는데 하는 마음이 간절하죠. 제가 조금 투자한 기업인데 그래도 차가 잘 팔려서 매출이 올라야지 하는 마음이지요. 

물론 현대차를 안 좋게 보시는 분들도 있죠. 서비스가 안 좋다, 녹이 슨다 등등. 모든 차 제조업체가 어느 정도 문제들은 다 가지고 있죠. 

장단점이 공존하잖아요? 하지만 국내에서 점유율은 그래도 현대차가 어느 정도 있으니 안 좋은 목소리도 그만큼 있을 겁니다. 

여하튼 현대차도 잘돼서 좋은 소리만 들리도록 잘 좀 운영되었으면 합니다. 

두 번째는 두산인데요. 두산도 배당률이 상당히 그동안 높았습니다. 거의 5% 이상을 줬는데요. 

이번에는 무슨 투자지침서인지 백과사전 같은 두께의 책을 보내왔네요. 솔직히 이런 책자는 잘 보지도 않을뿐더러 라면 받침대로 쓰기에 딱 맞는대요. 

뒤에 살짝 끼워둔 안내문에는 두산이 분할되어 두산솔루스두산퓨얼셀로 나뉜다고 쓰여 있네요.

헐. 이거 별로 안 좋은 소식 아닌가요? 

◆ 정유주들이 대체로 배당을 많이 주는데요. 에스오일처럼 혹시 SK이노베이션도 따라하는 건 아니겠죠?

1년 전에도 효성이 몇 개의 회사로 분할되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 경우도 그런 경우인지 제가 깊게 잘 몰라서 찜찜합니다. 

이쪽으로 더 알아봐야 할 듯하네요. 조용히 배당만 받으라고 놔두질 않는군요. 

세 번째는 쌍용양회인데요. 이 기업도 대북관련주로 해서 상당히 득을 크게 본 케이스였죠. 

그 당시 조금 샀었는데 앞으로 대북관계에 따라 얼마나 수혜를 더 입을지는 알 수 없지만, 김정은의 미사일 무력시위 같은 것이 없어져야 좋아지지 않을까요?

화해 무드가 펼쳐져야 좀 낫겠지요.

◆ "두산솔루스 분할에 따른 의제배당 원천징수 안내" 라고 왔는데 공부 좀 하라는 두산의 배려인가요?

부동산은 집을 사놓기만 하면 그다지 큰 신경이 안 쓰이겠지만 주식은 정말 세계 경제 급락에 따라 잠시도 마음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괜히 주식에 투자했다는 후회도 좀 들긴 합니다.

원금의 10%는 마이너스이고 배당금은 겨우 1% 조금 넘을까 하는 거 받으니 웃음이 나오지 않네요. 

앞으로 좀 더 공부해가면서 주시하고 조심히 투자해야겠습니다. 대박은 바라지도 않고 은행이자 이상만이라도 벌 수 있는 그 날을 위해서 말이죠. 

모두 건투하십시오.

(사진첫장=픽사베이)


★ 비밀임무를 수행했던 증언자들의 실제 증언을 통해 사례가 신뢰감을 줍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관람했던 넷플릭스의 영화는 다큐멘터리인데요. 제목은 "UFO 은폐된 진실" 입니다. 

어릴 적에 항상 외계인이 있을까? 우주에 우리 인간 외에는 생명체가 없겠냐고 느꼈던 게 한 두 번이 아니지요. 

아마도 여러분들도 이런 호기심을 많이 가졌을 겁니다. 재밌기도 하고 마땅한 정답이 없다는 게 우리의 관심을 끌기에 아주 좋은 소재였지요.

이 작품은 2017년에 나온 작품인데 다른 블로그를 보다 보니 다큐멘터리 쪽에 볼만한 영화로 첫 번째로 소개가 되어있더라고요. 


다시금 저의 우주와 외계인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기에 주효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넷플릭스에 있는 다큐멘터리 작품들은 상당히 호평이 좋은 편이라서 믿고 보게끔 만들기도 하지요.

영화에 등장하는 스티븐 그리어 박사가 설명하는 위주로 진행이 되는데요. 

이분은 전직 의사였다고 하는데 풍기는 외모에서 덩치가 상당히 좋아 보이네요. 운동하는 의사이신 듯.

어쩌다가 이렇게 UFO 전문가가 되셨는지 이력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수년간 외계인과 UFO에 관한 증거자료와 실제 인물들의 인터뷰 등을 모아서 그 진실을 밝히려는 선구자적생활을 하셨나 봐요. 

응급실 의사 생활도 힘들 텐데 어찌 이런 지적 호기심으로 남들도 잘 안 알아주는 일을 하시게 된 건지요. 

여하튼 그런 노고와 고생으로 우리 같은 시청자는 좋은 정보를 얻게 되니 박수를 보냅니다. 

★ UFO전문가 스티븐박사의 수년간의 조사를 거쳐서 만들어진 다큐 [UFO, 은폐의진실]

이 다큐멘터리는 보면서 지루할 수가 없지요. 옛날의 실제 필름 장면과 UFO를 포착한 영상들을 보게 되니 솔직히 믿어야 하는데도 왠지 긴가민가하게 됩니다. 

UFO와 외계인 사건 하면 미국 로즈웰이라는 곳에서 ET같이 생긴 조그만 외계인을 잡았고 그가 타고 있던 비행접시도 확보했다는 얘기가 몇십 년 전에 회자되었었지요.

실제로 그 당시의 각종 군대의 간부들이나 국방 쪽의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의 증언 등을 통해서 존재 했다고 진술합니다.

미국의 대통령들도 외계인의 존재를 알고 있는데 그런 문서를 보려 해도 극비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기관에서 절대 오픈을 안 했다고 하지요.

★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도 대담프로에 나와 외계인의 존재여부는 극구 회피합니다.

존 F 케네디마릴린 먼로의 죽음도 바로 외계의 존재를 알고 그 내용을 전화로 통화한 것이 도청되어서 바로 일명 살인집단에 의해 제거가 된 거라고 하면서 증거를 제시합니다.

와! 이거 정말이면 정신이 번쩍 드네요. 아무리 대통령이라고 해도 미국 정보국의 동의 없이는 오픈이 안 되는가 봅니다. 

그만큼 외계의 존재가 알려지면 그에 반해 이권이 날아가는 집단이 있겠지요? 

해설자 스티븐 박사도 본인이 비밀을 캐면서 얼마나 많은 고통과 협박과 그 이상의 불리함을 당했는지 말을 하면서 몇 번씩 눈물을 훔치더라고요.

혼자서 보이지 않는 거대 이익집단이자 살인집단과 맞선 다는 게 쉽지 않겠지요. 특히, 그들은 가족을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도 스스럼없이 해댑니다.

UFO 본 것을 발설하면 비행기에 태워서 정글에다가 떨어트려 버리겠다는 협박을 받은 미군 병사도 증언을 하고 있지요. 

증언하는 사람들도 얼굴이 안 나오도록 조명을 어둡게 해서 인터뷰를 한 사람도 있지요. 

그들 각자 어떤 대목에서는 말을 아끼는 모습들이 종종 보입니다. 본인의 신변을 염려하는 것이겠지요.


외계인이 타고 다니는 비행접시는 거의 시속 20만 킬로미터의 속도라고 하지요. 

그 안의 조종 장치는 지구의 비행기처럼 여러 기계의 장치라곤 없고 외계인이 헤드폰 같은 것을 쓰고 빨판 같은 네 개의 손가락으로 뭔가 통신을 하면서 움직인다고 해요. 

게다가 바로 비행체를 움직이는 동력이 문제인데요. 휘발유도 전기도 아닌 그런 것이겠지요. 

조그만 네모상자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하는데요. 해설자는 바로 이것이 미래의 동력원이 될 꿈의 소재라고 말합니다. 

★ 히틀러 산하의 기술자들은 당시 비행접시를 만들 정도의 기술이 실제로 있었을까요?

이 동력원을 가지면 제조와 농업 등의 노동에 들어가는 인풋은 제로가 되고, 자동차는 기름 없이도 움직일 수 있다고 합니다. 

환경오염도 없는 친환경의 세상에서 지금까지와는 새로운 세상을 전 세계가 누릴 수 있다는 거지요. 

우리는 이전 1백 년 동안 바로 이런 고도의 기술을 앞당길 수 있는 시간을 허비했던 것이죠. 

그런 선진 외계와의 접촉을 금지하고 은폐하면서 오로지 자신의 밥그릇이 없어질까 봐 경계하는 계층이 누구일까요? 

바로 그런 조직이 미국 내에 있다는 겁니다. 아마도 석유, 원자재, 각종 천연자원을 가지고 있는 거대기업과 그들과 맥락을 같이하는 미국의 살인집단이겠지요. 

해설자는 이미 그들이 외계인과 동등한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봅니다. 단지 오픈을 안 할 뿐이지요. 

많은 세월을 이대로 그냥 진행해도 먹고살 만하고 이상이 없는데 공연히 전 세계를 신기술로 들쑤셔봐야 득이 될 게 없다는 거지요.

그런 비밀을 자꾸 캐고 발언을 하는 사람들은 쥐도 새도 모르게 제거하는 그런 행태를 일삼는다는 겁니다.

★ 미국내의 은폐된 거대집단들은 아마도 외계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번 영화를 보면서 어렸을 적부터 막연히 느껴왔던 환상적인 소재로만 생각했었는데, 이러한 음모들이 숨겨져 있다고 생각하니 뭔가 한 대 탁 맞은 느낌이 듭니다.

정말 미국이라는 강대국이 저렇게까지 해서 그들의 위치를 유지한다는 행태에 같은 인간으로서 증오감이 드네요. 

전 인류가 더 행복한 시대를 살아갈 수도 있는 기회가 있는데도 자기들만 잘살려는 강한 이기심 아닙니까? 

그저 ET가 진짜 있냐 없느냐를 넘어서 그게 중요한 게 아닌 게 돼버렸네요. 

★ 인류가 더 나은 진보의 세상을 맞기위해서는 은폐된 진실을 이제라도 대중에게 공개해야 될 것입니다.

강대국의 이중성이 있을 수 있겠다고 하는 의심이 확 올라옵니다.

갑자기 외계인이 이웃집 사촌처럼 급 친해질 것 같은 느낌은 왜 드는 걸까요? 

이 영화가 백 퍼센트 사실일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지구를 침략하려는 외계인보다 더 무서운 종족이 지구 반대편에 살고 있을 수 있다는 사실 하나에 보는 시각이 달라짐을 알 수 있었습니다. 

ET가 오히려 더 좋아지는 영화였습니다.

▼ 넷플릭스 > UFO, 은폐된 진실보기


(사진=넷플릭스,NETFLIX)


▲ 구글 지메일에서 날라온 url을 못찾는다는 공포의 메일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특이하게도 제가 블로그를 쓰고 있는 티스토리와 관계된 얘기를 하려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구글의 애드센스라고 하는 광고시스템을 이용해서 적절한 위치에다가 광고를 달게 되지요.

전에도 애드센스를 승인하기까지 정말 마음고생을 좀 많이 했었지요. 문제가 있다고 해서 날아온 내용을 보고서도 어떻게 조치를 해야 처리가 될지 정말 막막하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관련된 내용을 검색해 가면서 별의별 짓을 다 해보면서 결국은 통과했던 아픈 기억이 있었지요. 

▲ 메일을 클릭해서 구글서치콘솔을 들어가 봣더니 2가지 문제를 집어놨네요. 카테고리 수정한 거죠.

그런 관계로 가끔 G메일을 들어가기가 겁납니다. 혹시라도 무슨 문제가 있다고 빨리 조치하라는 무언의 압박 같은 내용이 와있을까 봐 말이지요.

그렇다고 아예 메일 확인을 안 하면 오히려 손해는 저만 입기 때문에 간만에 확인해보니 정말로 빨간색으로 한 줄이 덜컥 와있네요.

내용인즉슨 "너의 사이트에 문제가 있다. 바로 제출된 URL을 찾을 수 없다(404)" 이런 내용입니다. 

링크를 눌러 확인해 본 결과 메뉴 설정한 카테고리 두 개를 못 찾겠다는 내용입니다.


언젠가 카테고리 분류를 조금 수정했었거든요. 그게 이제 나타나는군요. 

그래서 구글링으로 검색을 해본 결과 구글써치콘솔에 올려놓았던 사이트맵 파일을 일부 수정하면 되더군요. 

그런데 조금 보니까 파일 크기도 크고 아스키코드로 된 것을 찾아서 또 고쳐야 하는 등등 좀 귀찮더군요. 

그래서 그냥 제 나름대로 내린 결정은 SITEMAP.XML 파일을 아예 다시 생성해서 등록,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 사이트맵 생성하는 방법은?

역시 구글링을 통해서 알게 된 무료사이트들이 많은데요. 

처음에는 500개 정도 페이지까지만 생성 제한이 있는 것을 해 보았는데 아무래도 이건 뭔가 중간에 끊어져서 제대로 된 사이트맵 생성이 안될 거 같더군요. 

그래서 무제한으로 할 수 있다는 사이트를 찾았는데요. 

그 주소는  http://www.check-domains.com/sitemap/index.php 입니다.

▲ 무제한으로 사이트맵 파일을 만들어준다고 하는데 써본 결과 저는 못읽는 것들 투성이였습니다.

여기에서 실행을 해봤는데 시간이 거의 1시간 반 정도나 엄청나게 걸리네요. 

그리고 모니터링을 하다 보니까 빨간색으로 에러가 나면서 한글로 된 카테고리 명들을 못 읽더라고요.

"접근 불가, 서버에 접속 못 함" 해석하면 이렇게 빨간색으로 못 읽는 게 많이 나타납니다. 

그래도 일단은 전부 수행을 해서 다운을 받아봤는데요. 이상하게 용량이 50KB 정도밖에 안되네요. 

▲ 그나마 좀 빠르고 제대로 만들어주는 것 같아서 위에 사이트를 썼습니다.

전에 했던 파일도 300KB 정도인데 더 용량이 늘어나야 맞을 거 같은데 말이죠. 

그래서 전 파일과 이번 파일을 비교해보니 여하튼 뭔가가 많이 빠져서 좀 허접합니다.

빨갛게 뜨는 에러들이 주요 원인 아닐까요? 그래서 다시 한번 제가 즐겨찾기 해놓은 곳을 보니 그곳에 전에 했던 사이트가 있더군요.

바로 http://www.web-site-map.com/xml_sitemap.php 요기인데요. 요기서 다시 실행을 해봤더니 시간도 상당히 빠르고 다운을 받아보니 400KB가 넘었습니다.

일단, 이 파일로 제출하기로 하였네요.


* 붙여야 할 파일명 주소가 이상한데?

일단, 위에 있는 400KB짜리를 등록하려면 티스토리에서 글쓰기로 파일을 등록해야 됩니다. 

비밀글로 해서 등록을 하고 URL을 쓱 봤더니 attach~ 로 시작되는 경로가 안 보이네요.

헐. 이렇게 되면 구글써치콘솔에 절대로 붙일 수 없는 경로인데요. 

이게 또 무슨 난관인지 화가 슬슬 나려고 합니다. 몇 번 관련 검색을 해봤는데도 마땅한 대책이 없더라고요.


티스토리 고객센터에다가 메일로 또 물어봐야 하나 생각이 들었지요. 

뭐 그리 급한 거는 아니니까 인내심을 갖고 문의를 해볼까 했었는데 좀 더 검색해보기로 합니다.

아하 그런데 저와 같은 문제로 해결하신 분이 결국은 계셨네요.

역시 구글링은 "구 박사"임에 틀림이 없네요. 바로 신 에디터에서 하지 말고 구 에디터에서 하면 되는 거였습니다.

▲ 구에디터를 계속 사용하기 위해서는 위처럼 "사용안함"으로 바꿔주면 되더군요.

바로 티스토리 관리자 화면 좌측의 콘텐츠 > 설정 으로 가서 제일 위의 새로운 글쓰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바꿔서 저장하면 글쓰기 할 때마다 구 에디터로 쓸 수 있었네요.

이걸 이제야 알게 된 저의 불찰이지만, 솔직히 설정 부분을 일일이 다 체크해 보진 않지요. 

어쨌거나 이런 숨겨진 기능이 있음을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입니다.

그렇게 해서 attach~ 로 된 주소를 갖다가 잘 붙였지요. 얼마 안 돼서 제출된 사이트맵에 "성공"이라고 녹색으로 나옵니다. 일단, 

이렇게 해놓고 GMAIL 에러를 유심히 봐야겠네요.

▲ 구에디터에서 업로드한 파일경로를 서치콘솔에 붙여넣으니까 성공으로 됩니다. 

▲ 플러그인에 스토리채널로 발행해주는 기능이 있죠. 그런데 이거 사용하시는 분이 과연 계실런지요.

* 스토리 채널로 자동발행은 덤.

진작 구 에디터로 계속 글쓰기를 할 수만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제가 플러그인 중에서 스토리 채널로 글 발행하는 부분을 해보다가 구 에디터에서는 그 버튼이 있어서 되는데 신 에디터에서는 아예 버튼이 없어서 기능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 문제를 고객센터에다가 메일로 고쳐달라고 했거든요. 

아마 한 2주 정도 지났을 겁니다. 현재는 신 에디터에서는 기능이 안 되고 나중에 개편 때 고려해보겠다고 답변이 왔습니다. 


결국 저는 그 당시 구 에디터로는 못 쓰고 계속 신 에디터로만 작성해야만 되는 줄 알았거든요. 

위에서처럼 콘텐츠 > 설정에서 바꿔주기만 하면 구 에디터로 계속 쓸 수 있는 건데 말이죠. 

이런 간단한 사항을 고객센터에서는 왜 못 알려주는 걸까요? 

구 에디터로 쓰라고 했으면 스토리 채널로도 계속 자동발행을 할 수 있었잖습니까? 정말 너무나 허탈한 마음 이루 말할 수가 없네요. 


정말 이런 생각 하지도 못한 문제는 티스토리를 만든 다음에서도 속 시원히 안내를 못 해주고, 결국은 맨땅에 열심히 헤딩하며 찾아낸 티스토리의 숨은 운영자의 노고만이 알 수 있는 노하우이겠네요. 

모든 문제가 알고 나면 별거 아닌데, 그것을 잡아내기까지는 정말 가슴이 새까맣게 타들어 가는 심정입니다.


* 허탈한 마무리

▲ 플러그인에서 스토리채널 계정 연결하고 구에디터에서 관련 기능을 선택해 발행할 수 있습니다.

적지 않은 시간을 신경 써서 포기할까 하다가 한 번 더 찾아보자 이런 자신과 싸움을 하니 너무 지칩니다. 

모든 일이 쉽지는 않겠지요. 어느 정도 노동과 열정이 들어가고 거의 포기 전 단계에서 한 번만 더 해보자 할 때 꼭 신은 답을 넌지시 던져주더라고요. 

정말 얄밉기까지 합니다. 탄 가슴은 되돌릴 수 없잖아요. 

자기가 먼저 겪어본 일을 아낌없이 인터넷에 공유하는 여러 꼼꼼하신 경험자분들 덕에 오늘 하루도 감사히 배워갑니다. 

배움엔 끝이 없네요. 무더위에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추신 : 신에디터 쓰다가 구에디터 쓰니까 시간도 더 걸리고 좀 답답하네요(일부 안되는 기능도 있고요. 허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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