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하루종일 치열하게 일에 빠져 이리저리 치이다 보면 가끔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가하고 회의감이 들곤 한다. 하기사, 이 땅위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것도 직장인이라면 대부분이 이런 상황일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죽어라 일만 하는 것이 맞는 길인지, 이 길 밖에는 인생에서 없는건지 느끼기도 한다. 아무 생각없이 일만 열심히 하다보면 시간은 잘간다. 또, 통장에 돈도 좀 쌓일것이다. 

또, 잡다한 생각을 할 겨를이 없을 것이다. 이러한 장점도 있는것이다. 그러나, 한번쯤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는것인지, 올바른 길인지, 바래왔던 길인지 잠시 멈추고, 자신을 돌아보고, 선인들의 훌륭한 명언과 문구를 되새겨 보면서 다시 한번 의지를 다져봤으면 한다.

■  삶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며, 누가 더 낫다고 결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야, 그 이상 아무것도 아니야.

■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는 인간의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거리이다.

■  소망만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극히 적다.

■  우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행동으로써 얻어야 한다.

■  그대들이 변화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다.

■  유능한 인간이 되는 수 밖에 없다.

■  뭐가 안되면, 자기한테서 가장 먼저 문제점을 발견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  이 세상은 대부분 졸업장과 돈과 빽을 초월한 위인들이 만들었다.

■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행복의 가치관을 내가 유리한 쪽으로 두고 사는 것이다.

■  스스로를 사랑스럽고, 매력적이고, 교양있고, 우아한 사람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더욱 강건하게 하라.

■  자신과 싸워서 이기는 일에 열중하라.

■  " 청춘을 무기력하게 탕진한 내 자신에 대한 사죄이며 보상 "

■  남몰래 또다른 전문적인 공부를 하고 교양과 상식과 인격을 연마해야 한다.

■  돈을 벌고 싶다면 "세상에 필요한 사람" 이 되라.

■  미래의 당당한 부자아빠는 아무리 어려운 시절에도 청춘을 헐값에 팔아넘기지 않은 사람이다.

■  성공이란 내가 해야겠다고 생각한 일을 하는것.

■  우울증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아서 생기는 생활의 불균형" 때문이다.

■  아무리 큰 사고를 쳐도, 세상은 끄떡없다. 또, 지나고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  우물쭈물 망설이다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늙어 죽는게 제일 허무한 인생이다.

■  성패가 문제가 아니라 가만히 있었느냐, 무언가에 도전했느냐, 이 사실만이 인생의 중요한 내용들이다.

■  열정이 없다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  제일 나쁜 성격은 평범한 성격이다.

■  강하고 능력있고 소신있고 신념에 찬 모난 돌이 되라.

■  먼저 경험해 봐야 남들을 리드할 수 있다.

■  나를 변화시키고 발전시킨 가장 큰 동기는 외로움이다.

이상과 같이 삶에 지침이 되는 내용들이 하나같이 맞으면서도 실천하기가 어려운것들도 많이 보인다. 마지막 구절의 외로움. 요즘같이 혼자사는 쏠로족들이 엄청많은데 물론, 자기가 원하지 안해서든 원해서든 어쨌든 혼자 있어서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는 것이 결코 나쁜점만 있는것은 아닌거 아닌가. 

본인이 변화하고 발전시킨 커다란 동력이 외로움이라지 않는가. 전국의 쏠로들은 당당하게,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특혜를 가지고 있지 않는가. 이 얼마나 인생의 대단한 변혁의 기로에 있는 소중한 순간인가.

오늘보다 다른 내일을 향해 지금 이순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삶의 지혜가 담긴 문구들을 반복해 읽어보면서 변화의 주춧돌을 하나씩 놓아 나가자. 가슴이 벅차 오르지 않는가.


사진출처 : http://unsplash.com


한국SNS마케팅협회 대표 신상희 저자의 책에서 느낌이 있는 문구를 정리하였어요. 마케팅코치의 나를 브랜딩하는 비법 중 블로깅과 관계된 핵심내용을 알아볼게요.

1. 자신의 이야기를 잘 풀어 나갈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즉 매일 꾸준히 자신의 이야기를 무조건 써야 한다. : 자신만의 경험과 스토리를 타인에게 알기 쉽게 얘기하고 설득하고 토론하는 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죠. 성실함이 받쳐줘야 가능할거에요. 쉽진 않지만 1일 1포스팅을 원칙으로 지속적으로 포스팅을 해야 되지 않나 싶네요.

2. 나만의 해시태그를 정하고 꾸준히 글을 써야 한다. : 꾸준함이 최고인거 같아요. 무슨 일이든지 하다가 말면 빛을 보지 못하고 사그러 들잖아요. 모든 성공자들의 공통점이 꾸준함이 1순위인것처럼 글쓰기는 특히나 더한 경우이지요.

3. 지금 당장 블로그를 시작하라. : 지속적으로 나의 글을 물론, 노트나 PC 노트북에다가 적어놓는것도 좋지만, 블로그를 활용하면, 아무래도 나만의 홍보효과와 좋은 방법 노하우 등을 공개하면 여러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도 있는 긍정적인 효과도 덤으로 얻을수 있겠네요.

4. 상품 대신 나를 홍보하라. : 역시나 최고의 브랜드는 본인이죠. 상품은 어차피 차후에 홍보형식으로 끼워넣는 행위이죠. 처음부터 물건만 강요하는 사이트라면 누구나 거부감이 들거에요. 실제적인 알찬 내용이 첫 우선순위가 되어야 하겠죠.

5. 완벽함을 강요하지 말라. : 누구나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겠죠. 처음이니까 횡설수설하고 어리둥절하면서 시행착오를 거치는거 아닐까요. 조금씩 차차 배우면서 완성해 간다고 생각해요. 첫술에 배부르면 그게 어디 가당키나 하겠습니까

6. 글은 무조건 쉽게 써라. : 쉽게 쓴다는게 참 어려워요. 글을 쭉 써놓고서 한번 읽어보면 뭔 말인지 앞뒤가 말이 안되는 글이 자주 써지네요. 이걸 고치려면 계속 써보는 수밖에 없을거에요. 그래야 긴 이야기를 남이 알아듣기 쉽게 쓸수 있는 내공이 쌓이겠죠.

7. 짧게 써라. : 말 그대로 알기 쉽게 길게 호흡을 갖지 말라는 건데요. 실제로 고전문학 책을 보면 왜 이리 한 문장이 책 절반을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지요. 우리가 아는 대작가들의 문장을 읽다보면 이해가 가기도 하고, 중간에 깜박하고 다시 읽어야 이해가 될때도 부지기수지요. 여하튼 한국말은 웬지 짧게 간결하게 써야 이해가 팍팍 되는거 같아요. 그런 맥락이죠. 

8. 척하지 마라. : 처음부터 미사여구를 사용해서 유명한 소설가들이 구사하듯 하려하지 마라는 얘기 아닐런지요. 그렇게 하기도 힘들겠지만, 초보자라면 초보자답게 본인의 의견과 생각위주의 간결한 내용을 적으라는 뜻이겠죠. 쉽지 않겠지만 겉멋과 어깨의 힘을 빼라는 얘기로 알아들었어요.

9. 진심과 경험을 담아라. : 실제 겪었던 본인의 경험담이라면 아마도 긴 글을 쓸 수 있을 것이고, 그만큼 자신있게 긴 호흡으로 진실을 담은 내용이 나올거에요. 그런데, SF나 공상과학 같은 소설가 분들은 어떻게 경험담도 아닌데 허무맹랑한 얘기를 마치 겪은 것처럼, 실제처럼 그렇게 두껍게 나열 할 수 있는지 상상이 안가네요. 과연 실제 경험과 간접경험을 얼마나 섞어서 이야기를 만드는지 참 궁금합니다.

10. 고치고 또 고쳐라. : 수정, 수정이네요. 업무에서도 고치고 또 고치고 오케이 사인이 날때까지 반복하는게 참 지겹죠. 끝도없이 고치면 허무하기도 하고, 반발심도 생기고, 쓸데없는 시간만 보내는것 같기도 하죠. 하지만 이것도 최고의 결과물을 내기 위한 일련의 과정인거죠. 참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언젠간 끝이 있겠죠?

11. 독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하라. : 댓글, 좋아요, 다른 블로거와의 링크 또는 주기적 방문 등 이런 활동을 얘기하겠죠. 블로그를 더 활성화 하려면 필수가 되어야 할거에요. 하기는 힘들지만, 재미와 흥미를 가지고 꾸준히 해야 하지 않을런지요.

12. 하루를 계획하는 일기를 써라. : 어렸을때 그림일기 같은거를 방학때 몰아서 숙제로 내곤 했죠. 그땐 일기쓰는게 왜 그리 힘들고 하기싫고 그랬는지 기억이 안좋은 것만 생각나네요. 그때 지금의 마음이라면 아마 하루하루 즐겁게 많이 썼을거에요.

13. 자신의 행동에 대해 기록하라. : 이 또한 일기라고도 볼수 있겠죠. 요즘엔 모든걸 다 기록하고 남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요. 특히나, 저번 기사에 열차사고 당한 상황에서 부상자 옆에서 셀카만 찍던 얘기가 있었죠. 기록도 남한테 피해가 가지않는 범위까지만 해야 되지 않을까요. 기록의 홍수시대. 정말로 남겨야 할 것을 남겨야 겠죠. 그렇지 않으면 모든게 쓰레기가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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